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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보이지 않는 은밀한 곳의 여드름‥ 해결법은?
작성자 라띠어리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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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2021-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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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54

면목동에 사는 김세미(28·가명)씨가 5월 결혼을 앞두고 직행한 곳은 다름 아닌 피부과다. 우아한 웨딩드레스와 어울리지 않는 ‘지저분한’ 등과 가슴의 여드름 때문. 옷이 얇아지기 시작하는 봄이 될 때마다 피부과에 가서 여드름 치료를 받은 것이 벌써 8년째지만, 그때뿐 몸 컨디션이 좋지 않거나, 밀가루 음식을 많이 먹거나, 생리주기 때가 되면 여드름이 더 심해져 골치를 앓고 있다. 결혼식이 한 달밖에 남지 않은 그녀에게 지금 가장 필요한 것은 다름 아닌 흉터 없이 깨끗한 등·가슴이다.

요즘처럼 날이 따뜻해지면 피지 분비량이 많아지고, 기온과 습도가 올라가 균이 살기 좋은 환경이 돼 등·가슴 여드름이 증가한다. 다 같아 보이는 등·가슴 여드름도 종류가 나뉜다. 얼굴 여드름이 심해져 등이나 가슴까지 내려오는 ‘체간부 여드름’과 얼굴 여드름과 무관하게 등과 가슴에만 생기는 '곰팡이성 모낭염' 두 종류가 있다. 

윤상웅 분당서울대병원 피부과 교수는 “두 여드름은 원인이 다르므로 쓰는 약도 달라야 한다"며 "그러나 일반 사람이 체간부 여드름과 곰팡이성 모낭염을 구분하기는 거의 불가능하고 어떤 경우에는 의사도 조직 검사를 해야 알 수 있으므로 아무 약이나 바르지 말고 병원에 가서 정확하게 약을 써야 한다”고 말했다.

등·가슴 여드름은 얼굴 여드름처럼 평소에 관리해야 한다. 김정수 구리한양대병원 피부과  교수는 “체간부 여드름이나 곰팡이성 모낭염 모두 우리 몸에 상주하던 균들이 컨디션의 변화로 과(過)증식해서 생긴 것이므로 예방이 쉽지는 않지만 여드름 전용비누, 항균비누 등을 사용하면 도움이 된다”며 “특히 머리 감을 때 린스가 남아 여드름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린스를 잘 헹구는 것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 피부에 습기가 피부에 남아 있을 경우, 여드름이 더 악화될 수 있으므로 샤워 후 완전히 몸을 말라니 후 옷을 입어야 한다.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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